[사설] 격동을 딛고, 다시 하나의 대한민국으로
불법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격동의 을사년 ( 乙巳年 ) 한 해가 저물고 , 희망과 기대가 교차하는 병오년 ( 丙午年 ) 새해가 밝아온다 . 지난 한 해는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을 장면들로 채워졌다…
[사설] ‘징역 대신 과징금’, 처벌은 줄여도 책임은 더 무거워야 한다
정부 · 여당이 ‘2 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 ’ 을 발표했다 . 불필요한 형사처벌을 줄이고 , 경미한 행정 위반으로 전과자가 양산되는 현실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 331 개 규정을 정비하고 , 일부 징역형을…
[문박사의 생활의 발견] 희망과 절망
희망 ( 希望 ) 이란 , 먼저 인간의 가장 중요한 신앙은 , 하나님 다음으로 ‘ 희망 ’ 이다 . 희망이 있는 자에게는 신념이 있고 , 신념이 있는 자에게는 목표가 있고 , 목표가 있는 자에게는 계획이 있고 ,…
[사설] 이혜훈 장관 지명, 통합의 시험대
전직 야당 의원이 새 정부의 핵심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자 정치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 국민의힘은 ' 배신 ' 이라는 표현까지 동원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 여권에서는 ' 통합 · 탕평 인사 ' 라는 평가를…
[世上萬事(23)] 내 것인 줄 알았는데
명품이라는 말은 요즘 너무 쉽게 쓰인다 . 가방도 , 신발도 , 휴대폰도 명품이라 불린다 . 전 세계에 명품이라 불리는 브랜드가 200~300 개쯤 된다는 말도 돈다 . 그중에서도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는 하이엔드는…
사과나무 동해와 저장사과 피해를 줄이려면...
동지(冬至)가 지나고 서서히 강추위가 시작되고 있다. 이번 주에는 기습적인 한파가 찾아와 금요일에는 금년 겨울 중 최강한파가 몰아친단다. 금년도 수확을 마친 과일나무 동해 방지에 대하여 다시 점검할 때이다. ○…
여의도는 떠났지만, 손은 바쁘다 [중앙만평]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여의도 정치의 무대에서는 물러났지만 , SNS 를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한 발언을 이어가는 모습을 풍자했다 . 구름 위에서 여의도를 내려다보며 휴대전화를 조작하는 장면은 ,…
성탄의 의미 [중앙만평]
이재명 대통령이 성탄절을 맞아 전한 메시지 가운데 , “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태어나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한 삶 ” 이라는 표현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만평이다 . 그림 속 인물은 권력의 중심이 아닌 , 촛불…
[기자수첩] 안성의 1조2000억원, 협상하지 않는 선택의 책임은 누가 지는가
안성시의 내년도 본예산안은 1 조 2000 억원을 넘는다 . 안성시가 내년 한 해 어떤 행정을 펼칠지 , 무엇을 우선에 둘지를 정하는 설계도다 . 그러나 이 예산안은 현재 안성시의회에서 심의가 보류된 상태로 남아…
[世上萬事(22)] 휴브리스 증후군
사람은 실패보다 성공에 더 쉽게 속는다 . 넘어질 때는 바닥이 보이지만 , 올라갈 때는 발밑을 보지 않기 때문이다 . 그래서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대개 무너질 때가 아니라 ,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