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파주시 기본생활안정지원금 논쟁, 정답은
파주시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예산 531억원이 시의회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되면서, 시정과 의회·시민사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다. 찬반의 목소리는 모두 그럴듯한 논리를 갖고 있고, 어느 쪽이 옳다고…
[世上萬事] 청국장
겨울이면 사람 마음은 이상하게 뜨끈한 그 무엇을 찾는다 . 뺨을 스치는 찬바람이 서늘해질수록 말이다 . 우리는 이런 겨울 자주 뚝배기 속에서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청국장을 떠올린다 . 신김치가 한 줌 들어가 푹…
[문박사의 생활의 발견] 인생 성공을 위한 요건(要件)들
이 글은 심리상담의 대가이신 노안영 교수님의 글 , ‘ 성공의 여덟 가지 조건들 ( 꿈 , 끈 , 끼 , 꼴 , 꾀 , 낌 , 깡 , 끝 )’ 을 하나씩 파헤쳐 젊은이들이 삶의 지침과 길라잡이로 삼도록 , 개인적…
[기자수첩] 확장보다 ‘밀도’를 택한 구리시…2026년 시정의 성패는 균형에 달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놓은 2026 년도 시정 방향은 ‘ 민생 안정 ’ 과 ‘ 도시 경쟁력 강화 ’ 라는 두 축을 동시에 세운 구조다 . 7437 억원 규모의 예산안과 함께 제시된 6 대…
[世上萬事] 살면서 겪게 되는 일
뜨거운 사우나 문이 덜컥 열렸다 . 김이 가득한 안쪽으로 할아버지가 작은 손자 아이를 안고 들어선다 . 아이는 순간 울음을 터뜨렸다 . 할아버지를 따라 난생처음 사우나는 온 듯했다 . 할아버지는 연일 손주를…
[世上萬事] 절기상 대설(大雪), 적당히 내려야 진짜 아름답다
대설을 이틀 앞둔 오늘 , 나는 하얗게 굳은 도로의 흔적을 바라보며 겨울이 던지는 묵직한 질문 하나를 떠올린다 . 어젯밤 경기 곳곳에는 평균 4cm, 많은 곳은 6cm 가량의 눈이 내렸다 . 수치만 보면 조용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는 화려한 겨울철 꽃으로...
겨울로 들어서는 입동과 소설을 지나 대설이 다가오고 있다 .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이면 식물도 생장을 멈추고 최소한의 대사활동만 하며 겨울을 견디는데 , 이것을 ‘ 휴면 ’ 이라고 한다 . 식물에 따라 여름에 휴면을…
[사설] 위조지폐, 사소한 범죄로 넘기면 안 된다
경기 이천에서 5 만 원권 위조지폐를 돌며 거스름돈을 챙긴 일당 3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 이들은 지난달 13 일 이천과 경기 광주 일대 식당과 편의점 12 곳을 오가며 위조지폐 5 만 원권을 사용했고 , 경찰이…
[기자수첩] 고양시가 44개 동에서 들은 진짜 목소리
책상에 앉아서는 결코 듣지 못하는 목소리가 있다 . 걸어가 들어가야만 들리고 , 눈을 맞춰야만 건져 올릴 수 있는 생활의 문장들 . 이동환 고양시장이 올 8 월부터 12 월까지 세 달 넘게 44 개 전 동을…
[世上萬事] 연말 트리
연말연시의 공기는 묘하다 . 바람은 한층 차가워졌는데 거리는 오히려 따뜻해진다 . 이유는 단순하다 . 요즘 길을 걷다 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그 반가운 얼굴 때문이겠다 . 바로 지자체가 설치한 ‘ 연말 트리 ’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