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성탄절을 맞아 전한 메시지 가운데,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태어나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한 삶”이라는 표현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만평이다.
그림 속 인물은 권력의 중심이 아닌, 촛불 하나에 의지한 어두운 공간에서 아이에게 선물을 건네고 있다. 산타 모자는 성탄절을 상징하는 장치로 사용됐지만, 색채와 연출은 절제해 메시지의 방향성을 흐리지 않도록 했다.
이 만평은 성탄의 의미를 시혜나 과시가 아닌, 시선의 이동으로 해석한다.
높은 자리에서 내려다보는 권력이 아니라, 낮은 곳에 먼저 다가가는 태도가 성탄의 본질이라는 점을 조용히 전한다.
축하의 언어보다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가를 묻는 장면으로, 성탄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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