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자의 소혜(笑慧)칼럼]재롱이와 김씨

[조용자의 소혜(笑慧)칼럼]재롱이와 김씨

우리 집 개 이름은 재롱이. 하얀색 푸들로 열 살 먹은 암컷이다. 똥오줌을 가리고 오라면 오고 가라면 제 집으로 들어간다. 남편은 개를 무척 좋아해서 수없이 많은 개를 키워 온 우리 집은 개 천국이다. 그동안 기른…

2017.11.15 15:41
백운선생의 주간운세(11월13-19일)

백운선생의 주간운세(11월13-19일)

쥐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은 판단력이 흐려지기 쉬우며 심한 고초를 겪는다. 84년생 남에게 오해받을 일을 하지 마라. 72년생 도에 넘치는 행동은 구설을 불러올 수 있다. 60년생 긴급 상황만 넘긴다면 전화위복.…

2017.11.13 13:34
[김성한 칼럼]허제비

[김성한 칼럼]허제비

시월의 끝자락, 온 산하가 울긋불긋 불타오른다. 어느 시인이 말했던가. ‘버려야 할 것을 아는 순간 나무는 가장 붉게 제 몸을 태운다.’라고. 내 가슴 속에도 불덩이 하나를 삼킨 듯 뜨거움이 번진다. 해거름 녘,…

2017.11.08 16:54
[기자수첩]내려놓을 때 얻어지는 ‘有終-美’

[기자수첩]내려놓을 때 얻어지는 ‘有終-美’

어떠한 일에 있어 시작도 좋아야 하고 과정도 중요하지만 한국사회에서는 마무리가 좋아야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한번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 마무리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한다는 의미로 ‘유종의 미’라는…

2017.11.08 16:51
백운선생의 주간운세 (11월6-12일)

백운선생의 주간운세 (11월6-12일)

쥐 말로써 흥하고 말로써 망한다는 말처럼 세치 혀로 인해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84년생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이득이 있다. 72년생 재능을 발휘할 수 없다면 변화를 시도하라. 60년생 문서화시키는 것이 아무래도…

2017.11.06 10:47
[나무 이야기]겨울이 되어서야 소나무와 측백나무(?)는 시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무 이야기]겨울이 되어서야 소나무와 측백나무(?)는 시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국보180호로 지정되어있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는 사연이 담긴 그림이다. 김정희가 제주도에 유배를 갔을 때 그린 그림으로 조그만 집하나, 앙상한 고목의 가지에 듬성듬성 잎이 매달린 소나무 하나, 그리고 나무 몇…

2017.11.01 15:55
[염혜순 칼럼]그때 그대로

[염혜순 칼럼]그때 그대로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세상이다. 변화를 꿈꾸고 개혁을 단행하는 세월 속을 걸으며 문득 떠오르는 생각은 변하지 않으려 해도 저절로 변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산도 변하고 강도 변하고 하늘도…

2017.11.01 15:52
백운선생의 주간운세 (10월30-11월5일)

백운선생의 주간운세 (10월30-11월5일)

쥐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헤라리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84년생 침묵을 지키면 구설이 없다. 말을 조심하라. 72년생 실천에 옮기려 하나 모자란 점이 눈에 뛴다. 60년생 자세를 낮추면 작지만…

2017.10.30 11:47
[이강촌의 세상 돋보기]세상과 돌아앉은 또 다른 세상살이

[이강촌의 세상 돋보기]세상과 돌아앉은 또 다른 세상살이

잠자리가 날아와 울타리에 앉아 있다. 한 가족이 다 모였는가, 한두 마리가 아니고 길게 줄을 서서 앉아 있다. 적당한 간격을 두고 앉아 있는 그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노라면 꼭 무슨 약속을 한 것 같은 느낌이…

2017.10.25 15:30
[나무 이야기]공자가 사랑한 나무는 ‘살구’인가 ‘은행’인가?

[나무 이야기]공자가 사랑한 나무는 ‘살구’인가 ‘은행’인가?

기독교를 상징하는 나무로 올리브가 손꼽힌다. 불교에도 3대성수로 추앙받는 나무가 있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보리수와 부처님을 동시에 떠올리는 사람은 많다. 동양3국 한중일의 문화에 깊숙이 스며들은 유교를…

2017.10.25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