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버멘쉬를 위하여(46)
우리는 이제 어디든지 떠나야 한다 . 그리고 무 ( 無 ) 로 향한 연애를 시작해야 할 때이다 . 나의 잃어버린 존재를 데려오는 방랑자로 떠나자 . 기꺼이 외로움 , 고독 , 슬픔과도 친구가 되어야 한다 . 허리를…
고온에도 착색이 잘 되는 '이지플' 사과 품종에 거는 기대
지난해와 달리 금년 추석에 우려되던 추석사과의 파동은 큰 일없이 마무리되었다 . 다행히 올 추석은 평년보다 20 일 정도 늦은 추석으로 지난해와 같은 금사과 파동과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 2025 년 추석…
[기자수첩] 은행나무의 이중성, 가을 도심 풍경과 민원 사이
가을이면 은행나무는 금빛으로 물들어 도심을 황홀하게 수놓는다 . 인천 역시 예외는 아니다 . 거리를 물들이는 노란 잎사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 핸드폰 카메라를 켜게 만든다 . 그러나 그 아름다움 뒤에는…
[두물머리] 가왕의 최애곡 ‘꿈’에서 볼 수 있는 우리 사회
가왕 조용필은 수많은 히트곡 가운데서도 자신의 ‘ 최애곡 ’ 으로 ‘ 꿈 ’ 을 꼽는다 . 그는 얼마 전 한 방송사에 출연해 최애곡 꿈의 탄생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 “ 비행기 안에서 신문을 보다가 , 시골…
[기자수첩] 공공의 행정은 왜 못하나
역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또 벌어졌다 . 추석 바로 다음 날인 7 일 의정부의 한 주택에서 70 대 어머니와 50 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 그러나 이미 시신은 심하게 부패해 사망 시점조차 특정하기…
[문박사의 생활의 발견] 대접과 접대
대접 ( 待接 ) 을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 실제 언어생활에서 사용되는 단어와 표현을 다수 수록 ) 에서는 ‘ 음식을 차려 손님을 모심 ’, ‘ 인격이나 지위 , 또는 자격에 걸맞게 대함 ’, ‘ 예우 ( 禮遇 :…
액티브 시니어들의 또 하나의 출발, 에버영 라이프
지난 9 월 29 일에 에버영 피플에서 디지털향상 교육을 받은 분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디지털능력을 향상하고자 결성한 에버영 라이프 첫 모임인 커넥트 데이 행사가 열렸다 .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몽촌토성…
네오위버멘쉬를 위하여(45)
지금 ! 네오위버멘쉬를 맞이하기엔 대중의 기득권이 너무 강한 느낌이다 . 시대적으로 거대한 문화와 문명이 우리를 길들이기 때문이다 .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네오위버멘쉬의 사상을 받아들이기엔 어색하다 . 새로운…
[기고] 추석 명절,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선물–주택용 소방시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 고향을 찾는 발걸음과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 그러나 즐거운 명절을 위협하는 불청객이 있다 . 바로 화재다 . 명절에는 음식 준비로 부엌 사용이…
[문박사의 생활의 발견] 이 시대, 왜 인문학인가?
‘ 독일이 나치독재라는 세계적 오명 ( 汚名 : 더러워진 이름 , 손상된 명예 ) 을 벗고 세계적 주도권 ( 主導權 ) 국가로 탈바꿈할 수 있었던 것은 독일 정치가와 지식인들의 인문 과학적 소양 ( 素養 : 평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