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전국에 번진 공무원 사칭 사기, 정부가 적극 나서야
요즘 거리 곳곳에 내걸린 ‘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주의 ’ 현수막은 이 범죄가 우리 사회에 얼마나 깊숙이 파고들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 전단이나 안내문이 아니라 , 지자체가 직접 현수막을 걸어 경고해야 할…
[사설] AI 패권, 논쟁을 넘어서 전기 확보로 가야 한다
인공지능 (AI) 패권 경쟁의 본질을 다시 짚는 발언이 정치권에서 나왔다 . 이언주 국회의원은 AI 경쟁력을 말하면서도 전기료와 전력 인프라 문제를 외면해 온 정치의 태도를 지적했다 . 이미 여러 차례 반복돼 온…
[사설] 안전의 금자탑, 11년의 경기도
우리나라 인구 네 명 중 한 명이 경기도에 산다 . 이 수치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다 . 경기도는 더 이상 하나의 광역자치단체가 아니라 , 도시와 농촌 · 청년과 노년 · 산업과 생활이 모두 뒤섞인 대한민국의…
[사설] 검토 한마디가 흔드는 국가정책
최근 중앙 정치권과 정부 관계자들의 발언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불안하다 . 한마디 “ 검토해볼 수 있다 ” 는 말이 나오면 지역은 술렁이고 산업 현장은 긴장 상태에 들어간다 . 언론은 사실 확인에 매달리고 ,…
[사설] 개혁신당 ‘99만원 선거’, 돈 정치 끝낼 사다리
정치는 본래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숭고한 영역이어야 한다 . 하지만 현실에서 평범한 시민이 마주하는 대한민국 정치는 ‘ 희망 ’ 보다는 ‘ 고문 ’ 에 가깝다는 하소연이 적지 않다 .…
[사설] 승세도약의 조건은 청렴
도시는 성과로 성장하지만 , 신뢰로 도약한다 . 안성시가 최근 보여주는 행정의 방향은 이 단순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원칙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 김보라 안성시장이 전날 (6 일 )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힌 ‘…
[사설] 사과와 당명 개정, 정치의 시험대에 오른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제 9 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나온 이번 선언은 , 그동안 이어져 온 논란에 대해 당 차원의 입장을…
[사설] 격동을 딛고, 다시 하나의 대한민국으로
불법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격동의 을사년 ( 乙巳年 ) 한 해가 저물고 , 희망과 기대가 교차하는 병오년 ( 丙午年 ) 새해가 밝아온다 . 지난 한 해는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을 장면들로 채워졌다…
[사설] ‘징역 대신 과징금’, 처벌은 줄여도 책임은 더 무거워야 한다
정부 · 여당이 ‘2 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 ’ 을 발표했다 . 불필요한 형사처벌을 줄이고 , 경미한 행정 위반으로 전과자가 양산되는 현실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 331 개 규정을 정비하고 , 일부 징역형을…
[사설] 이혜훈 장관 지명, 통합의 시험대
전직 야당 의원이 새 정부의 핵심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자 정치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 국민의힘은 ' 배신 ' 이라는 표현까지 동원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 여권에서는 ' 통합 · 탕평 인사 ' 라는 평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