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학교 의료원은 이두익 인천시의료원 백령병원장이 인하대 의과대학 발전 기부금으로 5천만원을 전달하고 사후 인체 기증 약속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원장은 전날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에 있는 백령병원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그의 아내와 함께 미래 의대생들의 교육을 위해 사후 인체 기증을 서약했다.
기부금은 인하대병원 부지에 조성 중인 의대 단독 건물을 짓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1973년 경희대 의대를 졸업한 이 원장은 백령도 성안드레아병원에서 군의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제5대 인하대 의료원장을 지냈고, 정년퇴임 한 뒤 2014년 백령병원 개원과 함께 원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섬 주민과 군 장병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이 원장은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같이 결심했고, 후학들을 위한 뜻에 동참해 준 아내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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