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외국인의 매도세에 음봉으로 마감했다. 오전에 외국인 유입으로 잠시 상승하는 듯했으나 외국인 매도세를 버티지 못한 셈이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01포인트(0.62%) 오른 5683.80에 장을 마감했다. 다만 시가를 돌파하지 못하고 음봉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7.34포인트(2.43%) 오른 5786.13으로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전 9시17분께 코스피는 음봉으로 전환한 뒤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외국인이 매수세에서 매도세로 바뀐 영향이다.
코스피는 그 뒤로 낮 12시45분 5421.72로 바닥을 찍은 뒤 오후 들어 상승세로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상승했으나 이날 시가를 회복하지 못하면서 음봉으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2조5019억원)은 순매도했다. 기관(1조135억원)과 개인(1조1442억원)은 순매수했다.
코스피를 업종별로 보면 통신(4.39%)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어 전기/가스(4.03%), 제약(3.44%), 금속(2.47%), 화학(2.36%), IT 서비스(2.25%), 일반서비스(2.17%), 기계/장비(1.76%), 건설(1.4%), 운송/창고(1.02%), 부동산(0.98%)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오락/문화(-6.02%) 업종이 가장 많이 하락 마감했다.
이어 의료/정밀기기(-2.87%), 섬유/의류(-0.24%), 종이/목재(-0.2%), 보험(-0.11%) 등의 순이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3000원(-1.37%) 내린 21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전일보다 1만4000원(-1.0%) 내린 138만4000원에 거래됐다.
시총 30위 종목 중 삼성SDI(10.13%)가 가장 많이 상승 마감했다.
그 뒤로 셀트리온(5.06%), LG에너지솔루션(4.29%), POSCO홀딩스(3.00%), 삼성바이오로직스(2.96%), 현대차(2.16%), SK(1.38%), 현대모비스(1.28%), NAVER(1.07%), LG전자(1.04%), 메리츠금융지주(0.92%), HMM(0.86%) 등의 순이었다.
시총 30위 종목 중 HD현대중공업(-2.26%)가 가장 많이 하락 마감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9%), 기아(-1.24%), SK스퀘어(-1.00%), 삼성생명(-0.96%), LS ELECTRIC(-0.92%), 삼성물산(-0.48%), 삼성전기(-0.27%) 등의 순이었다.
코스피 시장에서 568개 종목이 상승했고 303개 종목은 하락했다. 41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56포인트(1.50%) 오른 714.95에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11억원)은 순매수했고 기관(-123억원)과 개인(-516억원)은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958개 종목은 상승 마감했고 698개 종목은 하락 마감했다. 90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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