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IBK증권 "GS피앤엘, 방한 관광객 증가 호재…목표가는 하향"

김경원 기자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115.2% 급증 전망

수요 확대라는 구조적 사이클 구간…'매수' 유지

GS피앤엘 홈페이지 ⓒ 중앙신문

GS피앤엘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5성급 호텔 영업 정상화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높아진 이익 성장 추세를 증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GS피앤엘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한 1759억원, 영업이익은 115.2% 급증한 4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시장 기존 추정치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지만 추석 연휴 시점 차이에 따른 내국인 이용객 감소를 감안하면 긍정적인 호실적으로 평가된다.

실적 호조의 주된 요인으로는 방한 외국인 수요의 견조한 고성장세(3분기 약 640만명), 웨스틴 파르나스 영업 정상화에 따른 이익 기여 확대, 제주도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파르나스 제주 실적 성장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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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과 웨스틴 파르나스 등 실적 비중을 감안하면 5성급 포지션 이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라며 "수요 확대라는 구조적 사이클 구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남 연구원은 실적과 투자심리의 괴리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다만 실적 추정치 소폭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8만2000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했다.

그는 "2027년 방한 외국인 수요는 2600만명에 이를 것"이라며 "본질적인 펀더멘탈 상승이 예정된 상황에서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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