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이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2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모집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제2213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낮은위험)' 발행을 위한 일괄신고추가서류를 제출했다.
이번 상품은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른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목적으로 제한되어 공모가 진행된다.
공모 총액은 120억원(총 120만 증권)이며 1증권당 발행가액은 1만원이다.
청약 기간은 오는 30일 하루이다. 배정일과 납입일, 환불일, 발행일도 모두 동일하게 30일로 예정돼 있다. 만기일은 2027년 10월29일(약 1년)이다.
해당 상품은 원금지급형 구조의 디지털(Digital) 옵션 파생결합사채다.
만기평가일(2027년 10월27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2026년 10월29일 종가)의 100% 이상이면 연 4.171%(12개월 기준 4.1595%)의 수익을 지급한다.
반면 100% 미만으로 하락하더라도 연 4.170%(12개월 기준 4.1585%)의 최소 수익을 보장한다.
이번 공모는 청약금액 합계가 2억원 미만일 경우 발행이 취소될 수 있다. 또한 중도상환 시에는 최저확정금리에서 연 1.00%를 차감한 금리로 일할 계산되어 지급된다. 퇴직 및 연금 지급 등 관련 법령상 특별중도해지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차감 없이 처리된다.
하나증권 측은 "본 상품은 발행사의 신용상태에 따라 투자원금이 보호되지 않을 수 있다"라며 "투자 결정 시 발행사의 재무현황과 신용등급(AA급)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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