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

KB증권, 한전 보통주 연계 370억 규모 ELB 공모 발행

김경원 기자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목적 공모

오는 30일 하루 동안 청약 진행

KB증권 홈페이지 ⓒ 중앙신문

KB증권이 한국전력공사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7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공모 발행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증권은 'KB증권 ELB 제6057호 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발행을 위한 일괄신고추가서류를 공시했다.

이번 상품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른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목적으로 청약 대상이 제한된다.

공모 총액은 370억원(총 370만 증권)이며 1증권당 발행가액은 1만원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하루만 진행된다. 배정일과 납입일, 환불일, 발행일도 모두 30일로 동일하다. 만기일은 2027년 10월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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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평가일(2027년 10월27일)에 기초자산인 한국전력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2026년 10월30일 종가)의 200%보다 크거나 같은 경우 세전 연 4.161%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초기준가격의 200%보다 작은 경우에도 세전 연 4.16%의 수익을 보장한다.

청약 최소 금액은 1만원 이상(1만원 단위)이며 총 청약금액이 3억원 미만일 경우에는 발행이 취소될 수 있다.

투자자 요청에 따른 중도상환 시에는 1년 미만 투자 기준 1%의 차감이율이 적용되나 퇴직 및 연금 지급, 중도인출 등 관련 법령상 특별해지 사유에 해당할 경우 차감 없이 처리된다.

KB증권 측은 "본 파생결합사채는 기초자산의 안정성과 무관하게 발행사의 지급여력에 따라 원금상환 여부가 결정되는 상품"이라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는 만큼 발행사의 신용등급과 재무건전성을 파악한 뒤 투자에 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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