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본세] 저녁 햇살 오롯이 비춘 운길사의 ‘만추’
특히 새벽 운해가 산사 주변을 감싸면 이 전설이 실제가 되는 듯 , 종소리와 안개가 뒤섞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 수종사는 단순한 사찰이 아니라 , 산과 물과 바람이 한데 어우러져 세월을 견디는 하나의 거대한 숨결처럼 보인다 .
[드본세] 천년의 노란 숨결, 양평 용문사 황금기둥 ‘은행나무’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산사를 지켜온 이 은행나무는 여전히 살아 숨 쉬며 , 가을마다 자신만의 찬란한 호흡으로 절정을 맞이한다 . 용문사를 찾은 수 많은 방문객들은 거대한 나무 아래에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
[드본세] 명지산 품은 명상 사찰…가평 대원사
명지산 자락 해발 500m 지점, 사람의 발길보다 새소리가 먼저 닿는 이 고요한 산사에는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공간’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고즈넉한 도량이 펼쳐져 있다.
소원지 가득한 가평 대원사 범종각
고요한 산사에 울려 퍼질 범종 아래, 방문객들의 간절한 바람이 색색의 소원지에 담겨 있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범종각은 불교 사찰에서 범종을 걸어두고 타종하는 전각으로, 새벽 예불이나 법회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공간이다.
용문사 내려가는 길
17일 오전 9시55분께 양평 용문사 스님들이 고요한 산사길을 내려가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17일 오전 9시55분께 양평 용문사 스님들이 고요한 산사길을 내려가고 있다.
[포토] 선선해진 날씨...가을 알리는 붉은빛 ‘사형제 산사열매’
비타민 C 가 많은 산사열매는 한방에서 ‘ 산사자 ’ 라고도 부른다 . 반으로 갈라서 건조해 달여 먹으면 소화불량과 장염 , 요통 , 치질 , 하복통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포토] 산사나무 꽃에서 이야기꽃 피우며
3일 오전 8시50분께 양평 두물머리에 산책 나온 한 부부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활짝 핀 산사나무 꽃 옆을 지나고 있다.
[포토] 수원 문화재 야행 ‘2020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 선정
문화재청은 ▲ 문화재 야행 ▲ 생생문화재 ▲ 살아 숨 쉬는 향교 · 서원 ▲ 전통산사 ▲ 고택 · 종갓집 문화재 등 5 개 분야의 25 개 사업을 2020 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 .
푸른 청계산과 어우러진 천년고찰 의왕 청계사
청계사는 소박하고 고즈넉한 산사의 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사찰 자체가 문화재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 가치가 높다. 특히, 청계산의 푸른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