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 투기 카르텔을 깰 '진짜 정치'가 필요하다
과거 정부의 기존 정책이 이어진다면 자산이 아파트라는 부동산으로 쏠리는 기형적인 경제 구조를 고착화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근로의 성실함이 부동산 앞에 무능함으로 치부되는 이 비정상적인 구조가 계속 방치된다면, 대한민국 청년 세대의 지속 가능성은 담보할 수 없다.
이한기 전 총리 서리 탄신 100주년 기념 문집을 읽으며
오기춘 기자 1987년 6월 항쟁과 6·29 선언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으로 기억된다. 국민의 희생과 용기, 정치권의 결단이 만들어낸 역사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자본시장 논리에 파묻힌 청년 주거권…'주거 난민' 해소가 본질이 돼야
정부의 정책도, 은행의 대출도, 메이저 언론의 보도도 오직 아파트 가격이라는 단 하나의 잣대로만 움직인다. 특히 매주 발표되는 ‘KB 아파트 평균 시세’는 어느 순간 대한민국 국민 삶의 현실을 대표하는 절대적인 신탁(神託)처럼 소비되고 있다.
[칼럼] 역사의 전환은 늘 인식 변화에서…유권자 판단이 경기도 미래 좌우
불의 기운과 역동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 대한민국은 또 하나의 중대한 선택의 시점에 들어섰다. 올해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다. 역사는 늘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선택에서 전환점을 맞아왔다. 1995년 전면 시행된 지방자치제 역시 기존 질서를 전환한 제도였다.
[칼럼] 광명시의 외로운 싸움, 이제 중앙정부와 민주당이 나서야 할 때
이는 대한민국 건설 안전 시스템 전체의 문제이며, 따라서 정부와 여당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할 국가적 과제다. 박승원 시장이 외친 "시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는 단 한 치의 타협도 없다"는 선언에, 이제 중앙정부와 민주당이 화답할 차례다.
[기자수첩] 미군의 ‘통행증’이 대한민국의 주권을 가로막았다
오기춘 국장 한국 땅에서 한국 시민이 미군의 허락 없이는 자기 집을 오갈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 2025 년의 대한민국 , 그것도 미군 주둔 70 년이 넘은 동두천에서다 .
[기자수첩] UN이 인정한 인천, 지방정부 외교의 새 모델
중앙정부 중심의 외교를 넘어 지방정부가 스스로 세계 무대에서 성과를 낸 상징적 사례다 . 지속가능발전이 행정의 구호가 아닌 도시의 체질로 자리 잡을 때 , 이번 수상은 일회성 영예가 아닌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역사에 남을 첫 도약으로 기록될 것이다 .
시흥 소래산과 갯벌생태공원에서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부 하에서도 상당한 소금을 생산하였으나 , 제염업의 사양산업화에 따라 염전 운영의 채산성이 떨어진 끝에 1996 년 7 월을 마지막으로 폐쇄되었다고 한다 .
[사설] 국민 신뢰받는 ‘새로운 경찰’로 도약해야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경찰 , 그것이 대한민국 경찰의 다음 100 년을 열어갈 힘이다 .
[기자수첩] 미 트럼프 대통령의 ‘주한미군 기지 소유권’ 이전 발언을 바라보며
하지만 그 존재의 정당성은 어디까지나 대한민국의 동의와 국민적 지지 속에서만 가능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 간단한 진실을 무시한 채, 동맹을 거래의 대상으로 전락시키고 있다. 동맹은 계산이 아니라 신뢰와 존중 위에 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