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 3.0' 조직개편·임원인사

김경원 기자

여성·40대 리더 발탁 확대

미래에셋증권 로고(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그룹이 테크 리더십 강화와 정보보호 조직 격상, 젊은 리더 발탁에 초점을 맞춰 인사를 단행했다.

미래에셋그룹은 '미래에셋 3.0' 실행 가속화를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의 목표는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투자 플랫폼 전환이다.

미래에셋그룹은 전체 승진 임원 중 20%를 AI전환(AX)·디지털·정보보호 전문가로 채웠다.

보안 취약점 선제 점검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 조직도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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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축인 디지털엑스 대표이사에는 노용우 부사장을 내정했다. 금융정보분석원(FIU) 변경신고 수리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된다.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에는 인프라 투자 전문가인 우신제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젊은 성과주의 기조도 명확히 했다. 국내외 전체 승진 임원 중 40대 비중은 64%, 여성 비율은 17%를 차지했다.

또한 영업 현장 강화를 위해 전체 승진자의 30%를 WM 및 연금영업 리더로 배치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그룹 전반에 내재화해 고객 중심의 금융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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