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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도서관서 조정래·김초혜 부부 작가 특별전

이건구 기자

남양주시, 3∼30일…주요 작품과 친필 사인도 선뵈

3일 경기 남양주시 정약용 도서관을 방문한 조정래 작가(오른쪽)가 최현덕 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는 3∼30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소설가 조정래·시인 김초혜 부부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 기간 조정래·김초혜 작가의 주요 작품과 친필 사인 등을 선보인다.

조 작가는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 한국 현대사의 흐름과 시대상을 담은 작품을 쓴 소설가다.

김 작가는 '사랑굿' '어머니' 등 삶과 사랑,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을 담은 작품을 발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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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시장은 정약용 도서관을 방문한 이들과 차담회를 갖고 인공지능(AI) 시대 독서의 가치, 문해력의 중요성, 도서관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 작가는 내년 9월 남양주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특별 강연도 하기로 약속했다.

남양주시는 독서대전 개최에 앞서 '책의 도시'를 선포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인문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최 시장은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부부의 작품 전시가 시민들이 문학의 가치를 되새기고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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