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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만안구, 민원실에 발달장애인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 비치

허찬회 기자

사진·그림·상징 등으로 메시지 전달…언어 취약계층 민원 소통 지원

안양 만안구, 안내·민원실에 발달장애인·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 비치해 민원 소통 지원 ⓒ 만안구 제공

안양시 만안구는 발달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언어 취약계층도 민원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를 안내실과 민원실 등에 상시 비치한다고 3일 밝혔다.

AAC 도구는 말이나 글로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사진·그림·상징 등을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 수단이다.

만안구는 지난 4월부터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과 협력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 제작을 위한 관공서 탐방과 사회복지직 공무원 대상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제작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는 구청 안내실과 민원실 등에 상시 비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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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뿐 아니라 다문화가족, 어르신 등 의사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언어 취약계층도 민원 처리 과정에서 더욱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은진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장은 “의사소통 약자를 위해 힘써주신 민계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계식 만안구청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민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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