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주요 은행과 증권사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사업 추진과 관련해 시장 점검에 나섰다.
2일 한은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달 23일 18개 은행과 13개 증권사에 '금융기관 가상자산 시장 진출 현황 조사'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답변 시한은 이달 4일까지다.
조사 항목에는 각 기관의 가상자산 관련 조직과 예산, 시장 진출 현황, 국내외 가상자산 기업에 투자한 금액 등이 포함됐다.
또한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의 대규모 해킹이나 영업 중단, 가격 급락 및 거래 위축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금융사에 미칠 리스크 및 대응 현황도 질의했다.
한은은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금융사들의 진출 현황을 조사해 내부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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