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외교

강신철, 美헤그세스와 첫 회담…전작권 등 현안 협의

남상훈 기자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8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를 계기로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연합뉴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8일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장관과 취임 후 첫 회담을 가졌다.

국방부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플러스) 참석을 위해 필리핀 세부를 방문 중인 두 장관이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2일 취임한 강 장관이 헤그세스 장관과 직접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문제를 포함한 한미 간 핵심 안보 현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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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통해 미래연합군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마치고 전작권 전환 연도(X연도)를 도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전작권 전환의 시기와 속도를 두고 한미 간 이견이 드러나면서 통상 11월에 열리던 SCM 개최도 미뤄지고 있다.

강 장관은 출국 전에 "기본적으로 동맹에 관한 부분을 얘기할 것이고,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얘기도 당연히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긴밀히 협의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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