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NH펀드케어'의 누적 점검 건수가 출시 3주 만에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NH펀드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 펀드 사후관리 서비스다. 고객이 보유한 펀드를 매 영업일 자동으로 점검해 준다.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고객에게 이를 즉시 알려준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규모 펀드, 수익률 하회, 운용역 변경, 자동이체 실패, 장기 미거래, 평가손실 발생 등 총 6가지다.
점검 결과는 '현재 상태 진단–원인 설명–대응 방법 제안'의 3단계로 제공된다.
펀드 자동이체가 실패한 경우 실패 사실과 원인을 안내하고 자동이체 재설정이나 추가 납입 방법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를 받는다. 연결된 링크를 누르면 NH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나만의 펀드케어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앱 내 '케어하기' 버튼을 통해 펀드 해지, 상품 교체, 자동이체 설정 등 후속 조치도 실행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9월29일 서비스 출시 이후 10월21일까지 매 영업일 약 8만2000개의 계좌를 점검했다.
이 가운데 관리가 필요한 고객 약 4만명에게 알림을 발송했다.
알림 수신 후 관리가 이뤄진 계좌에서는 총 3200여건, 약 29억원의 추가 입금이 발생했다.
펀드 해지 고객의 재투자를 지원하는 기능도 갖췄다.
펀드를 해지한 고객에게 환매대금이 입금되는 날 NH추천펀드와 NH로보드림 재가입 링크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재투자한 고객들의 해지 금액 중 70% 이상이 다른 펀드로 재투자됐다.
박현동 NH농협은행 투자상품부문 부행장은 "출시 3주 만에 많은 고객이 알림을 확인하고 직접 펀드 관리에 나섰다"며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점검 항목과 안내 내용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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