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부평구가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시책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재정 인센티브 10억8900만원을 확보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인천광역시가 실시한 2026년 특별조정교부금 시책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해 재정 인센티브 10억8900만원을 받게 됐다. 특별조정교부금 시책 인센티브 제도는 인천시가 군·구 행정 성과를 평가해 순위에 따라 교부금을 차등 지급하는 제도다. 평가 대상은 평가사업 2개 분야와 시책사업 8개 분야다.
구는 평가사업 분야에서 국정시책평가 1위, 군·구 행정실적 평가 3위를 기록했다. 시책사업 분야에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3위,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 2위, 군·구 위임 세외수입 제고 1위 성과를 냈다. 또한 재정 혁신대상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 주차공유 활성화 및 문콕방지사업 1위, 초저출산 대응 출산·양육지원 강화 4위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로 부평구는 인천시 재정 인센티브 총 배분액 가운데 17.5%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지방재정 신속집행 분야에서는 예산 집행 효율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가 평가에 반영됐다. 부평구는 2025년 말 기준 예산현액 1조4395억원 가운데 1조3808억원을 집행해 95.9%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재정 인센티브 확보는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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