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주차공유 확대와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부평구가 인천시 주차정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공공과 민간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문콕 사고를 줄이기 위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추진한 ‘2025년 주차공유 활성화 및 문콕방지사업 평가’에서 10개 군·구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 주차공유 사업은 기존 주차공간을 개방해 주차난을 완화하는 정책이며, 문콕방지사업은 주차면을 넓혀 차량 간 접촉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주차공유 활성화 추진 실적과 집행·관리, 문콕방지 추진율, 주차환경 개선 관련 우수시책 추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공공기관과 종교시설 등 일반건축물의 부설주차장 254면을 신규 개방했다. 또 일반주택과 아파트 부설주차장 67면 설치를 지원하며 주차공간 확충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노후 공영주차장을 재정비해 여유 공간을 확보하고 주차구획을 재배치함으로써 차량 간 접촉사고를 예방하는 문콕방지 주차면 408면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실적을 인정받은 부평구는 이번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으며,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주차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차공유 확대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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