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부평구가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화, 참여 정책을 확대하는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청년 삶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 추진에 나섰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날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부평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청년 전문가 등 위원 17명이 참석해 지난해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원하는 삶을 설계하고 청년의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부평구’를 비전으로 마련됐다. 총 사업비는 전년보다 5억원 늘어난 93억원이며 4개 분야 49개 사업이 추진된다.
구는 일자리 분야에서 청년창업 재정지원 등 14개 사업을 추진하고 주거·생활 분야에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19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 분야에서는 문화매개자 기획자 양성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분야에서는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운영 등 8개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신규 사업 13개도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부평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내일이몽’, 청년 로컬창업 프로젝트 ‘시도점’, 청년자립역량강화 사업 ‘부평청년살림연구소’, 지하철 역사 문화예술공간 버스킹존, 대학생 서포터즈 ‘이스트’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구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청년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주거와 생활, 문화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청년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분야에서도 취업과 창업, 주거, 생활, 문화 등 청년 삶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