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포천시, 4월1일부터 오폭 피해 주민 대상 재난기본소득·일상회복지원금 접수 시작

김성운 기자
재난기본소득 50만원·일상회복지원금 100만원 지급 이동작은도서관·도리돌문화교류센터 등 5곳서 가능
포천시가 ‘포천 우리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포천시가 공군 전투기 오폭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확대 지급에 나섰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포천시가 공군 전투기 오폭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확대 지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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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4월1일부터 15일까지 공군 오폭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과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금은 포천시에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50만원과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일상회복지원금 100만원으로 신청 대상자는 두 지원금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단, 포천시에서 이미 지급된 재난기본소득을 받은 주민은 추가 신청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은 기존 지원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재난기본소득은 2025년 3월6일 이전부터 공고일까지 포천시 이동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과 3월6일 사고 당일 이동면에 주민등록이 돼 있었으나 이후 다른 읍면동으로 전출한 주민에게 지급된다.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은 사고 당일 포천시 이동면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공고일까지 경기도에 계속 거주한 주민에게 지급된다. 두 지원금 모두 등록외국인과 재외동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4월1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며 4월1일부터 7일까지는 이동작은도서관, 도평리 도리돌문화교류센터, 연곡1리 마을회관, 노곡1리 마을회관, 노곡2리 마을회관에서 접수한다. 4월8일부터 15일까지는 이동작은도서관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신청 대상자로 확인되면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세대 단위로 일괄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 신청 시에도 지급 대상자의 본인 명의 계좌로만 지급된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단순한 피해 지원을 넘어, 사고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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