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한화필리조선소 새 수장에 김혁…상선·함정 건조 역량 강화

김훈기 기자
한화필리조선소 제공. @ 연합뉴스

한화필리조선소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혁 전 한화시스템 스마트선박사업센터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1977년생인 김 대표는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화오션 특수선전략기획부장과 경영관리담당, 한화시스템 스마트선박사업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김 대표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의 선박 건조 시스템을 필리조선소에 접목해 생산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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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인 한화디펜스USA의 톰 앤더슨 조선 부문 사장의 지휘를 받게 된다. 앞서 한화디펜스USA는 필리조선소 지분 과반을 인수했다.

필리조선소는 지난 7월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RIV) 건조 계약을 따낸 데 이어 최근 미 해군·해병대용 중형상륙함(LSM)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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