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물

이정현·박철우·예세민, 검찰총장 후보에…9일 추천위

남상훈 기자
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왼쪽부터)·박철우 중앙공소청장·예세민 변호사 @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총장이자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가 이르면 오는 9일께 3명으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9일 검찰총장후보추천위(추천위)를 개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국민 천거를 통해 추천받았던 검찰총장 후보자들 가운데 추천위가 이들의 적격 여부를 심사해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인 이진수 법무부 차관에게 3명 이상 후보자를 추천하게 된다.

이 차관은 추천 후보자들 중 검찰총장 최종 후보자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법조계에서는 현직 검사뿐만 아니라 검사 출신 변호사도 총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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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중에서는 이정현(58·사법연수원 27기) 검찰총장 직무대행과 박철우 서울중앙지방공소청장(55·30기)이 물망에 오른다.

검사장 출신인 예세민(52·28기) 예세민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도 후보로 거론된다. 예 변호사는 춘천지검장을 지내다 2023년 8월 검찰을 떠났다.

이 직무대행과 박 청장, 예 변호사는 재산·병역·납세 등 관련 서류 및 인사검증 동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오는 9일께 추천위에서 후보자가 3명가량으로 압축되고 이달 중 대통령에게 최종 후보자가 제청되면, 다음 달 중하순께 차기 검찰총장이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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