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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허경준 서장 취임 후 첫 정책자문위원회 열어

김종대 기자

순직 해양경찰관 AI 복원영상·구명조끼 홍보영상 공유, 해양안전 정책 발전 모색

허경준 해경서장(앞줄 가운데)과 정책자문위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평택해경 제공

평택해양경찰서 허경준 서장은 지난 27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취임 이후 첫 정책자문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해양치안 정책 발전과 해양안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허경준 서장과 각 과장, 이강선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등 22명이 참석해 해양치안 정책에 대한 민·관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 정책 발굴과 향후 업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남경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장과 박종석 연운항훼리㈜ 부사장 등 신규위원 2명을 위촉하고 정책자문위원회의 전문성과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어 해양치안·해양환경 분야 분과위원장을 임명하고, 해양경찰의 주요 업무와 정책 현안을 공유하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한 순직자의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직 해양경찰관들의 희생과 사명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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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서장과 인플루언서가 함께 출연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평택해경 자체 제작 홍보영상도 시청했다.

영상은 친근한 방식으로 구명조끼 착용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국민이 해양활동시 구명조끼를 자발적으로 착용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작됐다.

평택해경은 이번 영상 시청과 함께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구명조끼 착용이 해양사고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인 만큼, 국민의 자발적인 착용을 유도하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민·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허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정책자문위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해양치안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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