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6개월 아기 사망, 몸 곳곳 상처…경찰 20대 엄마 입건

이건구 기자
지난 9일 오전 포천시 관인면 냉정1리 농가 비닐하우스 안에서 6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포천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포천에서 생후 16개월 아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진은 포천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이건구 기자] 포천에서 생후 16개월 아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숨진 아기의 몸에 상처가 발견됨에 따라 20대 어머니를 상대로 아동학대 혐의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0분께 포천시 선단동 소재 빌라에서 "아기가 밥을 먹다가 숨을 안 쉰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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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구급대원은 심정지 상태의 16개월 A양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병원 측은 A양의 몸에서 상처가 발견됐다면서 어머니인 20대 여성 B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는 한편 B씨를 상대로 아동학대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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