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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본세] 초록 곡선이 살아 숨 쉰다…평택 장수리 다랭이논

김광섭 기자
​​​​​​​논 하나에 담긴 사람과 세월의 곡선
2일 오전, 하늘에서 내려다본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는 하나의 거대한 곡선이었다. 구불구불한 논두렁이 계단처럼 펼쳐지고, 그 사이사이 뙤약빛이 내리쬐는 논바닥엔 벼가 파랗게 자라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전, 하늘에서 내려다본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는 하나의 거대한 곡선이었다. 구불구불한 논두렁이 계단처럼 펼쳐지고, 그 사이사이 뙤약빛이 내리쬐는 논바닥엔 벼가 파랗게 자라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2일 오전, 하늘에서 내려다본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는 하나의 거대한 곡선이었다. 구불구불한 논두렁이 계단처럼 펼쳐지고, 그 사이사이 뙤약빛이 내리쬐는 논바닥엔 벼가 파랗게 자라고 있다. 이른바 ‘장수리 다랭이논’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그대로 껴안은 땅, 사람의 손으로 일군 초록의 풍경이다. 드론의 시선으로 본 그곳은 단순한 농토가 아니라 삶의 기억과 인내의 흔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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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현덕면 장수리 주민에 따르면, 이 다랭이논은 오래전부터 마을 사람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조성됐다. 구릉지와 완경사의 경계, 물 빠짐이 어려운 모난 땅을 살리기 위해 작은 논을 층층이 쌓기 시작한 것이 그 시초다. 조선 후기 일부 기록에도 이 일대가 ‘논과 밭이 구불구불 얽혀 있는 계단 형식’으로 남아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서 평생 농사를 지은 한 어르신은 “달빛 아래 호롱불 켜고 모심던 기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고 말한다. 이어 “모난 땅, 굽은 땅도 버리지 않고 논으로 만들던 그 시절, 논 하나는 집 한 채 값보다 귀했다”고 회상했다. 햇빛이 내리쬐는 찜통 날씨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어려웠다.

2일 오전, 하늘에서 내려다본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는 하나의 거대한 곡선이었다. 구불구불한 논두렁이 계단처럼 펼쳐지고, 그 사이사이 뙤약빛이 내리쬐는 논바닥엔 벼가 파랗게 자라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전, 하늘에서 내려다본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는 하나의 거대한 곡선이었다. 구불구불한 논두렁이 계단처럼 펼쳐지고, 그 사이사이 뙤약빛이 내리쬐는 논바닥엔 벼가 파랗게 자라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전, 하늘에서 내려다본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는 하나의 거대한 곡선이었다. 구불구불한 논두렁이 계단처럼 펼쳐지고, 그 사이사이 뙤약빛이 내리쬐는 논바닥엔 벼가 파랗게 자라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전, 하늘에서 내려다본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는 하나의 거대한 곡선이었다. 구불구불한 논두렁이 계단처럼 펼쳐지고, 그 사이사이 뙤약빛이 내리쬐는 논바닥엔 벼가 파랗게 자라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전, 하늘에서 내려다본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는 하나의 거대한 곡선이었다. 구불구불한 논두렁이 계단처럼 펼쳐지고, 그 사이사이 뙤약빛이 내리쬐는 논바닥엔 벼가 파랗게 자라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전, 하늘에서 내려다본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는 하나의 거대한 곡선이었다. 구불구불한 논두렁이 계단처럼 펼쳐지고, 그 사이사이 뙤약빛이 내리쬐는 논바닥엔 벼가 파랗게 자라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전, 하늘에서 내려다본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는 하나의 거대한 곡선이었다. 구불구불한 논두렁이 계단처럼 펼쳐지고, 그 사이사이 뙤약빛이 내리쬐는 논바닥엔 벼가 파랗게 자라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전, 하늘에서 내려다본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는 하나의 거대한 곡선이었다. 구불구불한 논두렁이 계단처럼 펼쳐지고, 그 사이사이 뙤약빛이 내리쬐는 논바닥엔 벼가 파랗게 자라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전, 하늘에서 내려다본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는 하나의 거대한 곡선이었다. 구불구불한 논두렁이 계단처럼 펼쳐지고, 그 사이사이 뙤약빛이 내리쬐는 논바닥엔 벼가 파랗게 자라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전, 하늘에서 내려다본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는 하나의 거대한 곡선이었다. 구불구불한 논두렁이 계단처럼 펼쳐지고, 그 사이사이 뙤약빛이 내리쬐는 논바닥엔 벼가 파랗게 자라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전, 하늘에서 내려다본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는 하나의 거대한 곡선이었다. 구불구불한 논두렁이 계단처럼 펼쳐지고, 그 사이사이 뙤약빛이 내리쬐는 논바닥엔 벼가 파랗게 자라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전, 하늘에서 내려다본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는 하나의 거대한 곡선이었다. 구불구불한 논두렁이 계단처럼 펼쳐지고, 그 사이사이 뙤약빛이 내리쬐는 논바닥엔 벼가 파랗게 자라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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