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월미바다열차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 참여형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관광 활성화와 시민 소통을 동시에 꾀하는 시도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월미바다열차를 배경으로 한 30초에서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29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9월 중 예정이다. 영상은 공사의 내부 심사위원단이 진행하는 1차 심사를 거쳐, 시민 온라인 투표 점수를 50% 반영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월미바다열차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콘텐츠가 대중화되면서, 이를 활용한 공공기관의 관광 홍보 방식도 진화하는 추세다.
아울러 공사는 공모전 이후 우수작을 활용한 온라인 광고 및 영상 홍보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월미도를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영상이 인천의 대표 관광지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월미바다열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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