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지방자치 35년, 참여에서 직통으로
국가 반도체 산업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되, 광주를 관통하는 관로에 걸맞은 상생 대책을 정부에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시장이 청와대 앞에 섰을 때 그것은 '시장의 요구'였다. 주민이 결의문을 들었을 때 그것은 '광주의 요구'가 되었다. 주민자치란 바로 이런 것이다.
[기자수첩] 소방관, 별이 된 영웅을 기리며…
소방대원들이 온전히 안전을 보장받으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과 처우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더 이상의 비극적인 이별을 막을 수 있다.불길 속에 몸을 던지는 소방관들의 희생이 발생할 때마다 우리는 그들을 ‘영웅’이라 부르며 추모한다.
소요산 옛 성병관리소 철거를 둘러싼 2년여의 찬반 갈등
철거반대공동대책위원회가 아스팔트 위에서 지켜낸 700여 일의 시간은 ‘어두운 역사도 기록돼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운 보존 운동의 상징이 됐다. 현대사의 아픈 현장을 단칼에 지워서는 안 된다는 주장에도 일정 부분 공감대가 형성됐다.
[중앙AI만평] “버튼 하나의 정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김동연 측 선거대책위원회가 발송한 특보 임명 문자가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에게 전달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 동명이인 오발송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 이 사건은 단순한 실수로만 읽히지 않는다 .
[중앙AI만평] 불은 타는데
한쪽은 급한 처방을 말하며 속도를 내세우고 , 다른 한쪽은 근본 대책을 말하며 원칙을 내세운다 . 속도와 원칙 , 둘 다 필요한 말인데 정치의 입에 들어가면 서로를 지우는 말이 된다 . 속도는 포퓰리즘이라는 비난을 받고 , 원칙은 무능과 지연이라는 공격을 받는다 .
[기자수첩] 종량제 쓰레기봉투 사재기 논란…과도한 우려다
반대로 대책이 홍보되지 않는다면 이는 사실상 사재기를 유도하는 정책 신호로 읽힐 수 있다 .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유연한 대응이다 . 예를 들어 현재 시행 중인 스티커 부착 방식의 종량제를 한시적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다 .
[기자수첩] 이동환 고양시장, 먼저 움직였다…경마장 유치 경쟁의 의미
이종훈 국장 정부의 ‘1·29 주택공급 대책 ’ 발표 이후 과천경마공원 이전은 사실상 불가피한 흐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기자수첩] “떠나지 말라”는 과천…“와 달라”는 도시
정부의 1·29 공급대책으로 인해 이전 이야기가 나오자 , 과천시내 곳곳에는 반대 현수막이 걸렸고 시민단체와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반발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 시민 행동도 이어지고 있다 .
[기자수첩] 전국 봄 축제 715건 시대…안전이 먼저다
정부는 오는 13 일부터 5 월 31 일까지를 ‘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 ’ 으로 정하고 지자체와 함께 안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 대형 행사일수록 인파 관리와 안전 대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
[기자수첩] 오산 옹벽 붕괴사고 정치 공방…재발 방지가 먼저다
서로 책임을 겨루는 논쟁이 아니라 다시는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일이다 . 설계와 시공 ,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유사 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 기준을 강화하는 일이 우선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