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 한 그릇

자장면 한 그릇

자장면 한 그릇에 미친 적이 있다. 9급 말단 면 직원이었을 때, 생각지도 않은 면장님이 “자네 점심 약속하지 말아, 나하고 둘이만 하자.” 놀라 점심시간까지 정신없이 일을 하다 면장님과 중국집에서 마주 앉았다.…

2018.05.16 17:31
숨어 있는 행복을 찾아라

숨어 있는 행복을 찾아라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언더우드 선교사가 어느 개척교회 젊은 목회자를 방문했다. 그 교회에는 신도들이 다 떠나버리고 전도사 부부만이 외롭게 남아 있었다. 언더우드 선교사가 만면에 웃음을 보이면서 상심에 빠진 젊은…

2018.05.16 17:29
용서가 답이다

용서가 답이다

처칠의 비서가 신문을 들고 씩씩거리며 집무실에 들어왔다. 처칠이 그에게 물었다. “자네 왜 그리 흥분하는가?” “수상님, 이 신문을 보십시오. 감히 수상님을 불독으로 그려놓았습니다!” 만화를 본 처칠은 배꼽을 잡고…

2018.05.15 17:55
봄맞이

봄맞이

작년에 우리 집 바깥 마당가 틈바귀를 뚫고 열댓 포기 민들레가 일렬종대로 고생스럽게 자라고 있었는데 올 새봄이 되자 끈질기게 새싹을 틔우며 나의 눈길을 끈다. 옆집에 이사 온지 얼마 안 된 김 형이 이 민들레를…

2018.05.15 17:53
[김진호 만평]출처<대학>....
[팔달문지기]북핵 협상 자세는 '믿지마라, 그러나 협상하라'
[팔달문지기]검찰, 가상화폐거래소 대표 등 구속영장
[김진호 만평]어디까지 주물렀나?!
그들은 나와 다르지 않다

그들은 나와 다르지 않다

숭산 스님이 제자에게 물었다. “눈[雪]은 무슨 색이냐?” “흰색입니다.” “틀렸다.” “네?” “눈한테 물어보거라.” “눈이 어찌 대답합니까?” “그것이다. 네가 흰색이라 한 거지, 눈이 스스로 희다고 한 적이…

2018.05.14 15:57
사진-허상, 그리고 실체

사진-허상, 그리고 실체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사실적 충격으로 멀쩡한 현실을 의심케 하고, ‘매트릭스’는 컴퓨터의 보급과 인터넷의 확장으로 그 가능성을 가늠케 한다. 보드리야르의 시무라크르 시므라시옹의 번역이며 확장이다. 칼럼을…

2018.05.14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