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아이 학대 의식불명 빠뜨린 태권도 관장, 다른 아이 학대 의혹 피소

강상준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수사과 사무실 등에 대해 소독을 진행했으며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검사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북부경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만 4살 남자아이를 학대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구속된 태권도 관장이 다른 관원도 학대했다는 의혹으로 피소됐다. 사진은 경기북부경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만 4살 남자아이를 학대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구속된 태권도 관장이 다른 관원도 학대했다는 의혹으로 피소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30대 관장 A씨가 태권도장에서 아이를 수차례 폭행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30분께 양주시 덕계동 자신의 태권도장에서 만 4세 남아 B군을 매트 사이에 넣어 숨을 못 쉬게 방치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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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B군이 숨을 쉬지 않자 119에 신고했고, B군이 이송되자 범행 행각이 촬영된 도장 내의 CCTV 영상을 삭제하는 등 증거인멸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했으며 다른 학대 혐의가 있는지 관원들을 상대로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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