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NY, “국민 명령 무거운 책임감으로 수락”

박남주 기자
“코로나 고통 빨리 끝날 수 있도록 노력“ “국난극복委 확대 재편해 위원장 맡겠다” ‘국가-가계 경제 회복’ 위한 청사진 제시 국난극복-미래 준비하려면 국민 힘 필요 국민이 준 ‘5대 명령' 이행하는데 ’온 힘‘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선출된 이낙연(NY) 의원은 "여러분의 명령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수락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시기에 부족한 제가 집권여당 대표란 짐을 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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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지난 29일 당대표 수락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민 여러분과 마음을 나누며, 이 고통이 하루라도 빨리 끝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국가적 위기에 여러분께서 저에게 주신 임무는 분명하다. 그것을 저는 '5대 명령'으로 받아들인다"며 당대표 취임 후 청사진을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 전쟁 승리 ▲국민의 삶 지키기 ▲코로나 이후 미래 준비 ▲통합의 정치 ▲혁신 가속화를 화두로 던졌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란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우리는 일상의 평화를 되찾기 어렵다"며 "민주당이 이 전쟁에 효율적, 체계적으로 강력히 대처키 위해 현재의 국난극복위원회를 확대 재편하고, 그 위원장을 제가 맡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19’로 피폐해진 국가와 가계 경제 회복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의 피해는 광범하게 퍼지고 있고, 특히 노동자를 포함한 취약계층,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은 타격을 더 크게 받고 있다"며 "많은 직장인과 청년, 상인들의 한숨이 깊고 아이를 맡길 곳 없는 맞벌이 부부는 더욱 막막하다"고 피력했다.

따라서 그는 "고통에 직면한 민생을 돕기 위해 당정협의를 조속히 본격화하겠다"며 "기존의 방식을 넘는 추석 민생대책을 시행토록 하고, 재난지원금 문제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고용취약계층과 소득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로 전국민 고용보험과 실업부조를 비롯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겠다"며 "국민의 고통과 불안을 덜어 드리도록 국난극복위원회와 당정협의, 그리고 국회를 통해 전방위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이후 미래 먹거리를 위해 정부 주도 그린 뉴딜과 국가균형발전에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는 세상을 새로운 기준, 새로운 질서로 바꾸는 대전환의 시대로 인류를 몰아넣었다"고 규정한 뒤, "대전환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선택은) 대전환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 것이냐는 문제 뿐"이라고 역설했다.

이 대표는 "국난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려면 국민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그 일에 여야와 진영이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통합의 정치는 필요하고도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확신했다.

이 대표는 앞서 언급한 "'5대 명령'을 이행하는데 집중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토대를 쌓겠다"며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에 온힘을 쏟을 작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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