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중간선거 개표 결과 공화당이 상·하원에서 모두 패배할 가능성이 커지자 "선거 결과를 수용하고 민주당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 30분께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중간선거) 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할 의향이 있다"면서 "우리는 민주당과 협력할 것이며 협력을 고대한다. 우리는 아마도 뭔가 합의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강세 지역이었던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달린 그레이엄이 패배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달린이 졌다. 놀랍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는 "나는 투표용지에 없었다. 내가 있었다면 우리가 압승했을 것"이라고 올렸다. 공화당 참패 의 책임을 당과 후보에게 돌리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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