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지난달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낙마하는 과정에서 여러 의혹으로 고발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는 용 의원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공소시효가 내달 3일 만료되는 공직선거법 사건을 우선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용 의원은 9월 2일 보수성향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에 공직선거법 위반·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당했다.
용 의원이 6·3 지방선거를 앞둔 5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에 있는 기본소득당 박은영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본소득당 당명이 인쇄된 의류를 착용한 채 영상을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것이 공직선거법 위반이란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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