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은 3일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단기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3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홀딩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945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16% 상회했다.
철강 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포스코 별도 영업이익은 455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66% 개선됐다.
물류 비용 정상화 및 판매량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해외 철강도 분기 1000억원 수준의 체력을 보여줬다.
인프라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가스전 및 팜 생산 확대로 4950억원을 기록했으며, 배터리 부문은 원자재 가격 하락 및 스프레드 축소로 170억원의 영업손실을 나타냈다.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5470억원으로 보수적으로 추산됐다.
철강 부문은 광양 고로 개보수로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50만t 감소하고 원료탄 가격 인상 영향으로 스프레드 축소가 예상된다.
배터리 부문도 리튬과 스포듀민 가격 하락 영향으로 실적 개선 속도가 더딜 것으로 전망된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단기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며 "4분기에는 고로 개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 리튬 가격 하락 영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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