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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숲 속의 기억_나무그늘아래 展’ 개최

허찬회 기자

북유럽 그림책 작가와 국내 설치 작가가 함께 만드는 작은 숲 속 쉼터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숲 속의 기억-나무그늘아래 展’ 개최 ⓒ 용인문화재단 제공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9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자연과 빛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 ‘숲 속의 기억_나무그늘아래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6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북유럽 그림책 작가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등 6인과 국내 설치작가 김선희, 최종운 2인이 참여한다.

일러스트레이션, 혼합매체, 설치미술, 인터랙티브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거대한 숲의 세계를 전시장 안에 구현한다.

특히 단순한 시각적 관람을 넘어 다채로운 감각을 깨우는 몰입형 체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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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해 빛이 변화하는 미디어 설치 작품 '오로라 인터랙티브존' 등을 통해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쉬어가는 듯한 여유를 전하며, 세대를 불문하고 함께 온 이들이 따뜻한 기억을 나누는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 중 주말에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슨트 프로그램 ‘숲 속에서의 여정’을 하루 3회 운영한다.

작가의 작업방식을 체험하는 미술활동 및 식물 세밀화 컬러링 등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4일에는 7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연도감, 소원 화병, 북유럽 별 모빌을 만드는 전시 연계 아트 워크숍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워크숍 사전 신청 방법 및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 또는 안내소(031-323-65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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