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는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의 입주로 700여명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용인 통삼2 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산업단지는 처인구 남사읍 통삼리 산59-1번지 일원에 민간 개발 방식으로 약 1374억원이 투입돼 조성된다.
전체 면적은 17만 6234㎡(약 5만 3310평)로 내년 5월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산업시설용지는 12만 1344㎡이며, 나머지 공간에는 산업활동과 정주 여건을 뒷받침하는 지원시설, 주차장, 도로, 공원, 녹지 등의 기반시설도 조성된다.
일반산업단지에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통신장비 제조업, 기계와 장비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등 반도체 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 산업과 연계된 기업의 입주가 예상된다.
시는 산업단지에 기업이 입주하면 약 700여명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용인 통삼2 일반산업단지’에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반도체 중고 장비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도 사업 영역 확대와 관련 산업의 연계성을 고려해 입주의향을 밝힌 바 있다.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의 협업체계 구축과 입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 통삼2 일반산업단지’ 인근에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어 집적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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