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유한킴벌리, '올데이드라이' 출시…화이트 브랜드 개편

김훈기 기자
유한킴벌리 제공. @ 연합뉴스

유한킴벌리는 여성용품 브랜드 화이트의 브랜드 콘셉트를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화이트 올데이드라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중앙의 구멍을 통해 생리혈을 아래로 전달하고 하단의 고밀도 흡수층에서 흡수하는 이중 구조를 적용했다. 앞·뒤·옆으로 생리혈이 새는 것을 줄이도록 제품 둘레에 샘 방지선도 넣었다.

유한킴벌리는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자체 시험에서 1초 만에 흡수하는 성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사 혈액을 이용한 자체 되묻어남 시험에서는 최대 4시간 동안 보송함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개발 과정에서는 시제품 약 30만개를 생산하고 4800건 이상의 테스트를 진행해 흡수력과 착용감, 사용 편의성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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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15∼49세 여성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생리대 사용 행태 조사에서 빠른 흡수력과 새지 않는 안심감이 주요 구매 요인으로 나타난 점을 제품과 브랜드 개편에 반영했다고 전했다.

화이트는 '하루의 모든 순간을 보송하게'라는 새 브랜드 메시지를 내걸고 올데이드라이를 '제로필', '스테이쿨'과 함께 차세대 전략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화이트 고유의 흡수 기술력과 축적된 고객 경험을 집약해 화이트 올데이드라이를 출시했다"며 "신제품을 필두로 여성들이 생리 중에도 자신의 일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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