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하남시, 첫 공공 파크골프장 21일 문 열었다

이건구 기자

추진 7년 만에 18홀 규모… 선동 둔치(36홀)와 교산신도시 체육공원(18홀)에도 추가 조성

하남시 관계자들이 21일 미사동 당정근린공원에서 시 사상 첫 공공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첫 공공 파크골프장을 미사동 당정근린공원에 조성해 2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1만4천㎡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하남시가 2019년 미사대교 하부 부지에 조성을 추진했으나 하천점용 규제로 무산됐고, 대체 부지로 물색한 당정근린공원마저 개발제한구역 내 시설 설치 규제에 부딪혀 난항을 겪었다.

이에 국무조정실에 지속해서 제도 개선을 건의해 파크골프장을 생활체육시설로 인정받아 설치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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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선동 둔치(36홀)와 교산신도시 체육공원(18홀)에 공공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해 총 72홀 규모로 확충할 방침이다.

당정공원 파크골프장은 오는 12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현재 시장은 개장식에서 "오랜 규제 난관을 극복하고 시민 바람을 현실로 이뤄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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