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시가총액 30위 종목 중 29개 종목이 줄줄이 하락했다.
21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15.27포인트(3.73%) 내린 5552.74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지난 2거래일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이날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2.75% 하락 마감했다.
이어 SK하이닉스(-4.62%), 삼성전자우(-2.87%), SK스퀘어(-5.38%), LG에너지솔루션(-4.17%), 삼성전기(-1.37%), 삼성바이오로직스(-2.38%), 현대차(-5.06%), KB금융(-1.04%), 삼성생명(-3.07%) 등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30위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1.49%로 마감하면서 하락폭이 가장 컸다.
그 뒤로 SK이노베이션(-8.71%), HD현대중공업(-8.10%), SK(-6.34%), LS ELECTRIC(-6.01%), 두산에너빌리티(-5.71%), 삼성SDI(-5.57%) 등의 순이었다.
상승 마감한 종목은 우리금융지주(0.16%) 1종목뿐이다.
업종별로 운송장비/부품(-6.61%)이 가장 많이 하락 마감했다.
다음으로 의료/정밀기기(-6.43%), 화학(-6.14%), 금속(-5.96%), 기계/장비(-5.09%), 제조(-4.0%), 건설(-3.75%), 전기/전자(-3.67%), 증권(-3.56%), 운송/창고(-3.08%), 유통(-3.07%), 섬유/의류(-3.0%), 금융(-2.98%) 등의 순이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02억원, 1조3143억원을 순매도하며 총 2조1000억원이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 홀로 1조5231억원을 순매수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전일 상승률 상위 업종이었던 에너지화학, 기계장비는 오늘 하락률 상위 업종으로 반전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며 "이번주 메타 플랫폼스 실적 발표,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 우려 완화 여부 등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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