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레슬링선수단이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여자 자유형 68kg급에 출전한 최지애 선수는 준결승에서 전남체육회 장은실을 5대 3으로 제압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 박현영을 5대 2로 누르고 단상 최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최지애는 올해 열린 모든 대회를 석권하며 ‘시즌 6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고, 인천환경공단 레슬링선수단의 2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이라는 대기록을 이끌었다.
특히 최 선수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잇따른 부상과 수술 여파로 2년간 단 한 차례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며 은퇴까지 고려했었지만 2025년 인천환경공단에 입단한 이후 재기에 성공, 완벽한 부활을 알리며 한국 여자 레슬링의 간판으로 다시 자리매김했다.
남자 자유형 97kg급 최민기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따냈꼬 남자 자유형 70kg급 김철송 선수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82kg급 송지혁 선수와 여자 자유형 55kg급 유소연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며 팀에 메달을 보탰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부상과 시련을 이겨내고 전관왕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최지애 선수를 비롯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메달을 수확하며 공단과 인천의 위상을 높여준 모든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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