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1일께 예정된 하반기 6급 이하 정기인사에 5급 공석 충원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류됐던 5급 승진 인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 5급 승진 대상자(의결자)는 63명이며 5급 공석은 50여개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1일 인사 일정 변경 공지를 통해 8~9월 예정된 부단체장·실국장급부터 팀장급까지 모든 간부 공무원(2~5급)의 하반기 인사를 내년 1월 실시하고, 6급에서 5급 승진은 보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도는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 재구조화와 조직 개편을 인사 연기 이유로 들었으나, 도청 노조는 '반쪽짜리 인사'라며 반발해왔다.
경기도 관계자는 "5급 승진 인사가 이뤄짐에 따라 6급 이하 승진 인사도 연쇄적으로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부서 변경이나 이동은 제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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