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안성시의회, 안성휴게소 명칭 변경 ‘반대’… 평택 유천·송탄 취수장 폐지 촉구 결의안 ‘채택’

김종대 기자
송미찬 시의원 등 8명의원 공동발의
안성시민들과 함께 반대의사 표명

안성시의회는 평택시 지역구 도의원이 경기도에 제안한 ‘안성휴게소 명칭변경 요청’에 대해 안성시민과 함께 반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성시의회 시의원들이, 지난 40여 년간 안성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안겨준 유천취수장의 조속한 폐지를 촉구하는 ‘안성휴게소 명칭변경 반대 및 유천·송탄 취수장 폐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사진은 안성시의회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안성시의회 송미찬 시의원에 따르면, 지난 40여 년간 안성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안겨준 유천취수장의 조속한 폐지를 촉구하는 ‘안성휴게소 명칭변경 반대 및 유천·송탄 취수장 폐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송미찬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원주, 안정열, 반인숙, 박상순, 유광철, 유원형, 황진택 시의원 공동발의한 내용에는, 지난 1983년 안성이 평택에 빼앗긴 토지 16.6㎢의 일부인 평택시 월곡동 산64-4번지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안성휴게소 부지에 포함되어 있음을 근거로 휴게소 명칭변경을 제안한 평택지역구 도의원과 이 사안을 논의 중인 경기도에 대해서 시민의 대의기관인 안성시의회 의원 모두는 안성시민과 더불어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히고 해당 사안에 대한 논의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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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택시는 유천·송탄취수장을 전면 폐쇄 조치하고 경기도는 민선7기 ‘상수원 보호구역 수질 개선과 합리적 규제 개선’에 관한 공약을 조속히 이행할 것도 촉구했다.

안성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으로 작성된 결의문을 시의원 일동으로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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