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환경공단이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반기 헌혈운동을 벌이고, 헌혈증 109장을 기부했다.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3일 가좌사업소에서 ‘2026년 상반기 생명나눔 헌혈운동 및 사랑의 헌혈증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21명이 헌혈에 직접 참여했다.
가좌사업소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관련 행사를 이어가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당일과 사전에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9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기부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헌혈과 헌혈증 기부가 혈액이 필요한 응급환자와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좌사업소는 인천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시설로, 하루 35만 톤의 하수처리와 2,580㎘의 분뇨처리, 9만 톤의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 개방과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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