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13일 오전 10시56분께 남양주시 수동면의 한 배 농장 인근에 세워졌던 소형 전기차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여 34분 만인 오전 11시30분께 불을 모두 껐다.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대는 이날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오전 11시20분 초진에 이어 오전 11시30분 완진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형 전기차 1대가 전소됐고, 인근 주택 외벽 약 3.3㎡가 그을리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차주 A씨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기차를 완충한 뒤 배 농장 내 작업장으로 출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에서 농장까지 거리는 약 9㎞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 진압에는 소방 53명, 경찰 2명 등 57명이 투입됐으며, 펌프차와 탱크차 등 장비 22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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