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 중랑천에서 실종됐던 중학생의 사망사건 관련 경찰이 학교폭력 피해와는 관련이 없다고 판단했다.
의정부경찰서는 중학교 1학년 A군의 사망과 학교폭력과 직접적 관련 등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변사 사건으로 종결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A군이 실종되기 나흘 전 선배 중학생 B군이 A군 등 3명의 후배 중학생들을 괴롭혔다는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A군의 실종사망사건이 학교폭력과 관련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했으나 직접적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경찰은 별건으로 B군을 상대로 학교폭력 혐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의정부 중랑천 징검다리 인근에서 중학생 2명이 하천에 들어갔다가 1명이 구조되고 A군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A군은 수색 작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