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지난 13일 의정부 중랑천에서 물에 빠져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한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16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재개된 수색에는 소방 154명, 경찰 86명, 군 등 유관기관 185명을 포함한 총 339명이 참여했다. 드론과 구조견, 보트 등 장비 49대도 투입됐다.
당국은 실종 지점인 발곡역 인근을 중심으로 의정부시 장암동 상도교까지 서울방향으로 이어지는 하천 구간을 따라 수색을 진행 중이다. 수심이 깊은 구간에는 다이버를 투입하고, 상공에서는 드론을 띄워 탐색을 벌이고 있다.
연일 이어진 비가 그치고 이날은 맑은 날씨로 수심이 낮아지면서 실종자 발견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나, 현재까지는 별다른 성과가 없는 상태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35분께 중랑천 징검다리 인근에서 놀던 중학생 2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들어가 1명은 구조됐지만, B군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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