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표 축제 개발에 나서며,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제1회 DJ-힙합 페스티벌’을 내달 1일 소하로음식문화거리에서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소하상업지구상가연합번영회가 직접 참여해 기획한 행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젊고 활기찬 거리 축제로 꾸며진다.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권 중심의 문화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1회 DJ-힙합 페스티벌’은 체험형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거리축제로 열린다. ▲플리마켓 ▲추억의 뽑기 행사 ▲포차거리 운영 등 상인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오후 4시부터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맥주 빨대 마시기 대회 ▲지역 아티스트 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의 흥을 더한다. 메인 무대는 오후 6시부터 DJ와 힙합 공연이 펼쳐져 젊은 세대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이번 축제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문화재단은 상인회와 협력해 오는 31일 같은 장소에서 ‘한내가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역 아티스트 공연과 포차거리 운영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다음날 열리는 DJ-힙합 페스티벌과 연계돼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는 연속형 문화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축제는 장르와 구성은 다르지만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권 중심형 문화행사’로서, 광명시의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의 첫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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