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김건희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받던 양평군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평군 소속 50대 공무원 A씨가 양평읍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동료들은 A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두절 되자 자택으로 찾아갔다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지난 2일 김건희 특검팀의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특검은 김 여사의 가족회사가 양평 공흥지구에 아파트 개발사업을 하면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A씨는 2016년 양평군에서 관련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자택에서는 자필 메모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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